J's 주절주절4 두 아이 한의원에 다녀오다! 두 아이를 키우고 있는 워킹맘인 나. 워낙 예민하고 조심성 많은 첫째아이, 그리고 활동량은 많지만 군것질 좋아하고 편식이 있는 둘째아이 두아이의 성장과 식습관에 관심 많은 한창인 요즘.이것저것 성장을 돕기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안간힘이라 하면 대학병원 성장크리닉 진료, 칼슘성분 채우기, 운동(줄넘기,수영), 비타민 먹이기 등등 첫째아이 3학년 여아로 성장크리닉 진료 후 듣게 된 소식은 초경시작전 성장 가능기간은 2~3년 남아 바짝 커야한다.우유도 좋아하지 않아 먹지 않으려하고, 음식엔 도통 관심없어 잘 먹지 않으며, 예민함의 극치로 모든 감각(시각, 청각, 후각)을 충족해야 안심이 되는 상황 ㅠㅠ 둘째아이 연년생 2학년 남아로 또래 평균과 비슷한 체격이라지만 워낙 왜소해보이고 첫째아이에 비해 군것질을 .. 2024. 10. 2. 새해맞이 내 다짐 그동안 너무 오랫동안 쉬었네! 마음이 여유로웠나?? 마냥 그랬던건 아닌데... 결과론적으론 내 마음에 채찍질이 필요하고, 세상에 나만 느낄만한 배신감이 들때(?) 무슨말인지 헷갈리지만, 내 감정은 읽을 수 있을거라 생각하고! 2024년이 되었고, 이제 정말 30대 마지막을 붙잡고 있다고 며칠남지 않은 지금 시점에 내 인생 터닝포인트가 시간이 왔다는 걸 직감하고 있었는데, 다시금 깨우치게 해줘서 감사하다고 해야하나?????? 여튼, 새로운 목표들이 많이 생겼다. 2024년 계획 1. 이직하기 2. 내년에 해야할 이사준비하기 3. 자격증, 이직에 필요한 시험들 챙겨서 응시하기 4. 우리 주니어들에게 새로운 경험 많이 시켜주기 5. 건강하기 6. 최선을 다해 열심히 살기 꿈이 있는 사람은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 2024. 2. 13. 누구나 한번은 걸려야 끝난다는 것 지난 주말 가족과의 여행계획으로 가족모두 휴가내고 모처럼 떠났는데, 첫째 아이를 시작으로 고열을 동반한 감기증세가 나타났다. 아이들이야 언제든 그럴 수 있으니, 아침일찍 병원에 들러 약을 받아들고 고고씽~ 조금은 힘겨웠던 첫째아이를 달래가며 즐거웠(?)던 저녁을 먹고 1박을 했고, 다음날 고열이 지속된 첫째아이와 남편이 열이 오르며 컨디션 저하로 여행지에서 찾아나선 병원에서 독감검사를 했고(첫째아이만) A형 독감 판정을 받았다. 남편은 아이와 함께 있었던 이유로 검사도 하지 않은채 A형 독감으로 여기고 바로 처방받은 타미플루를 복용했다. 그리고 2박째 새벽 둘째아이도 열이 오르기 시작했다. 그 후 둘째아이도 해열제 복용을 해가며 서둘러 집으로 귀가를 했고, 밤이 되어가며 나도 온몸이 아프고 열이 나는 것.. 2023. 4. 19. 현실을 마주한 순간 요즘의 나는 생각이 많아졌다. 늘 나란 사람은 생각도 많고. 하고싶은 것도 많고. 의욕뿜뿜하다 작심삼일로 끝나버렸던터라 아쉬움도, 끈기가 부족하다고 느낄 때가 많았는데 지금 마주한 나는 변하고 싶고, 자꾸 새로운 것을 갈망한다. 현실을 마주하면서 나를 다그치고, 다짐하고다짐하고다짐하고 이제 다가온 40대를 새롭게 준비하자고 다시 마음 먹는다. 2023. 4. 1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