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금빵을 사랑하는 아이들과, 구읍뱃터 자연도 소금빵집 나들이

아침일찍부터 아이들의 검진일정(건강검진,구강검진)을 마치고,

더운 날씨에 외출을 하자하고 발길을 뗀 곳은 영종도 구읍뱃터.

막상 구읍뱃터까지 왔어도 어떤 음식을 먹어볼까는 항상 함께하는 어려운 숙제ㅠ

언제나 자연도 소금빵집앞은 지날 수 없는 빠짐없이 들르는 소금빵 맛집이기에 고민없이 줄을 결제줄을 섰어요.

가게는 바닷가 근처에 위치해 있어 찾기 쉽고, 이미 많은 사람들이 줄을 서 있었습니다.

대기줄 안내 표지판도 잘 마련되어 있어 혼잡하지 않게 줄을 설 수 있었어요.

내부는 깔끔하고 직원분들이 위생모를 쓰고 소금빵을 정성스럽게 만드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어요.

오픈 키친이라 빵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직접 볼 수 있어 더욱 신뢰가 갔어요.

자연도 소금빵은 한 세트(4개)에 12,000원으로, 하루에 6번 한정 수량만 판매합니다.

메뉴판에는 "세상에서 제일 맛있는 소금빵"이라는 자신감 넘치는 문구가 적혀 있었어요.

포장도 깔끔하게 되어 있었고, 빵 봉투에는 사용된 재료에 대한 설명이 적혀 있었습니다.

겉은 바삭하고 속은 쫄깃하면서도 촉촉한 식감이 일품이었습니다.

고소한 버터향과 짭조름한 소금의 조화가 정말 훌륭했어요.

한 입 먹자마자 왜 이렇게 인기가 많은지 알겠더라고요.

엄마도 소금빵 좋아하는데, 늘 아이들이 먹다가 모자라는 소금빵.

역시나 이곳 소금빵 늘 칭찬합니다.

다음에 들르면 더 많이 사야지 크크크크

내돈내산 소금빵 맛집 인정 꾹

총평

J's 꿀단지